땅콩회항1 소위 사회지도층 인사라는 사람들의 추한 민낯 지난해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세월호 사건이 있었고 통진당 해산이 있었으며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이 있었다. 이 모든 사건을 관통하는 하나의 줄기가 있다면 그건 사회 지도층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의 천박함이다. 그럴듯한 논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돈 이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이 미개하다고 주장하지만 누구보다 미개한 것이 그들이다. 주장을 들어보자. 그들이 내세우는 원칙은 자유민주주의란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통진당 해산 결정 판결문에 따르면) 우리 앞에 북한이라는 적이 있기 때문에 잠시 우리의 자유와 민주를 제한해야 한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원칙이란건 어떤 상황에서도 훼손될 수 없고 양보할 수 없는 최상의 가치, 기본적인 원칙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있어.. 2015.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