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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3

[Stretford-End.com] 맨유 3-0 리버풀 [Stretford-End.co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0 리버풀 : 유나이티드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지난 시즌과는 달라도 너무나 다르다. 작년에 이곳 Stretford End의 착한 친구들은 이곳을 방문한 리버풀 팬들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보여준 리버풀의 플레이를 칭찬해 마지 않았다. "5년만에 처음으로 이곳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를 거둔 리버풀의 용맹스러운 플레이와 달리 보잘것 없었던 홈팀.... 은 라이벌 팀에 비해 뻣뻣하고 무미건조해 보였다.... 그들은 경기 내내 상대팀의 꽁무니를 쫓느라 시간을 보냈고, 리버풀의 공격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 모예스가 떠나니까 맨유가 이렇게 됐다. 아직은 완전하게 돌아오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흐름이 지난 시.. 2014. 12. 16.
모예스와 맨유의 문제는 누구의 책임인가? 데이비드 모예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재 문제는 누구의 책임인가? 데이비드 모예스가 알렉스 퍼거슨경으로부터 감독직을 넘겨받은 이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렇다 이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끝나는 방식이다 커다란 포성이 아니라 조용한 흐느낌과 함께. 지난 6개월이란 시간이 보여준 것은 과거의 영광은 끝이 났고 지난 90년대 리버풀과 같은 평범한 레벨의 팀이 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알렉스 경이 떠나고 데이비드 모예스가 성배를 받아든 6개월 동안 우리가 깨닫게 된 전부인가? 내 말은 알렉스 퍼거슨이 했던 것처럼 선수들로부터 최상의 결과를 뽑아내고 지난 수십 년간 보여주었던 것과 같은 그런 성공과는 다르다는 말이다. 같은 클럽에서 25년간의 경험을 가진 감독, 그는 효과적으.. 2014. 1. 11.
[Stretford-End.com] 맨유 1-0 아스날 유나이티드 1-0 아스날 : 반 페르시의 헤딩골이 양팀의 승점차를 줄이다 역시 반페르시였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득정왕, 로빈 반 페르시가 다시 한번 그의 친정팀을 상대로 하여 득점에 성공함으로써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던 아스날과의 승점 차이를 줄였다. 만약 아스날이 이번 시즌에 원정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활약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 디펜딩 챔피언인 맨유가 북런던 클럽에 비해 승점이 11점이 뒤쳐지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 하지만 과거 그들의 주장이었던, 그가, 그 희망에 사형선고를 내렸다. 전반전이 절반정도 흘렀을 때, 웨인 루니에게서 출발한 멋진 코너킥을 이 네덜란드인이 니어 포스트에서 끊어 들어가며 날린 헤딩슛이 골네트를 갈랐다. 유나이티드의 주장, 네마냐 비디치는 전반 종료 직전에 .. 2013.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