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1 [Stretford-End.com] 맨유 1-0 아스날 유나이티드 1-0 아스날 : 반 페르시의 헤딩골이 양팀의 승점차를 줄이다 역시 반페르시였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득정왕, 로빈 반 페르시가 다시 한번 그의 친정팀을 상대로 하여 득점에 성공함으로써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던 아스날과의 승점 차이를 줄였다. 만약 아스날이 이번 시즌에 원정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활약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 디펜딩 챔피언인 맨유가 북런던 클럽에 비해 승점이 11점이 뒤쳐지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 하지만 과거 그들의 주장이었던, 그가, 그 희망에 사형선고를 내렸다. 전반전이 절반정도 흘렀을 때, 웨인 루니에게서 출발한 멋진 코너킥을 이 네덜란드인이 니어 포스트에서 끊어 들어가며 날린 헤딩슛이 골네트를 갈랐다. 유나이티드의 주장, 네마냐 비디치는 전반 종료 직전에 .. 2013.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