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묘호란1 丁卯之役(1627.1-1627.4)과 정묘호란 정묘호란은 천계 7년(1627) 1월부터 4월 사이에 있었던 중국(명)-후금-한국(조선) 사이에 있었던 보다 큰 전쟁의 일부분이며, 그 중 조선의 영토 안에서 일어난 전쟁만을 가리킬 때 사용한다. 이 전쟁은, 후금의 입장에서, 명조가 동강진(東江鎭)에 배치한 모문룡(毛文龍)의 부대를 제거하고 배후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후금은 겨울철이 되어 강이 얼어붙는 시기를 틈타 조선인의 협력 아래에 10만의 군사를 동원, 동강진을 공격하였지만 성과가 크지 않았다. 이에 방향을 전환하여 조선을 공격하였고(정묘호란) 조선의 북방을 약탈하였다. 이에 명조의 군대가 구원하기 위해 후금의 배후를 공격하여 압록강 북쪽 연안에서 후금군과 전투를 벌였다. 여기에서 후금군은 커다란 피해를 입었고 많은 사상자를.. 2012. 3. 1. 이전 1 다음